2010/03/05 04:02

며칠전 술자리에서 PBEM 얘기가 나왔었는데... 어둠의 RPG

 블로그 트랙백 기능을 이용한 PBEM을 진행하는 것도 재밌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실제로 일본에서도 시험삼아 하는 사람들이 있긴 하더군요.

 아 물론 압도적으로 고양이 목의 방울달기겠지만 말임다.

 PBEM이 점차로 사라져간 건, 복수의 맛스타와 총괄하는 그랜드 맛스타가 등장하고, 이런 조직화에 따라 상용화(요사이도 서비스 중인 물건은 대략 1달에 1000~1500엔. 아무리 일본 물가가 비싸다지만 꽤 후덜한 가격)하지 않으면 버티기 힘들 정도로 맛스타의 노동량이 압도적으로 높다는 것에 기인할 것일텐데... 그 본질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트랙백의 남발로 인한 정보과잉으로 혼란스러워질 뿐이겠죠.

 발언권을 분배한다면 캐릭터 해석이나 스토리 연출에 있어서 정합성 부족이 문제가 될테고.

 (일반 플레이라면 별 상관없지만 PBEM의 경우 사실상 플레이=리플레이이기 때문에 이쪽에 불만이 쌓인다면 유지하기 힘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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