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자체는 매우 느린 속도로 성장 중.
*하지만 기존의 RPG 출판사들은 속속 무너지고 있다. 신규 진입 출판사 중에 성공한 예도 찾아보기 힘들다.(해변법사의 독주인 탓인가?) 기본적으로 RPG 산업의 돈의 흐름이 너무 느리다. 하나의 컨텐츠를 소비하는 시간이 오래 걸릴 뿐 더러, 여러 명이 책 한 권으로 플레이하는 경우도 많다.
*D&D 4판의 마켓 쉐어는 55% 수준. 3.5때의 75% 때에 비교하면 꽤 크게 줄었지만, 크게 개의치 않는 듯. 오히려 해변 법사는 경쟁을 유도하며 시장에 활력을 주는 방안을 모색하는 듯 하다. OGL로 인한 시장 장악이 장기적으로 볼 때 오히려 저해요소였다고 판단했던 듯.
*어떤 의미로 D&D의 경쟁 상대는 다른 회사의 RPG 시스템이 아닌, 워해머. 이미 '워해머를 한다.'라는 표현이 'D&D를 한다.'와 마찬가지로 일반 명사화해버릴 정도인데다가, RPG로 컨버전된 워해머RPG까지 제법 마켓 쉐어를 차지할 정도.
*PDF판매 등을 통해 새로운 룰의 등장은 과열 기미 언급이 나올 정도로 속속 진행하고 있지만, 기존 룰에 비해 매력을 느끼는 팬 층이 적다. 결국 몇 년 지나면 살아남는 것은 기존 룰들의 새 판본 정도. 조금 반칙이지만, 패스파인더의 성공이 이례적인 것이다.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업체들의 대안은 이하와 같다.
-PDF 등의 이북 판매 : 여기에 희망을 거는 중소업체가 많지만, 실은 매우 부정적인 미래가 펼쳐지고 있다. '이북'으로는 RPG플레이를 하기가 너무나 불편하며, 독자들은 물리적인 실체가 없는 컨텐츠의 가치를 높이 인식하지 않는다.
-선주문 후판매 : 화이트울프가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 '제로 리스크 전략은 결국 하지 않는 것이 궁극의 제로 리스크'라는 딜레마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새로운 컨텐츠가 등장하지 않은채, 기존 절판 룰북의 복간만 이루어지며 소비층이 한정되어 있기에 판매 이후의 에라타 등의 후속 지원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결국 컨텐츠의 수명을 늘리지 못하고 있다.
-저가형 룰북 : 제본 수준의 룰북을 저가로 판매하는 아이디어도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RPG 구매층들은 책을 일종의 '트로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기에 소장 가치가 없는 룰북은 구매하지 않는다. 싸다고 해서 그 책을 구매하는 팬층은 RPG 업계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새로운 매체의 이용 : 스마트폰 같은... 하지만 이쪽은 어떻게 활용할지 업체 측에서도 아직 감을 잡고 있지 못하고 있다.
-소셜 허브 제공업체로의 전환 : 출판-유통이 아닌, 게임 플레이 장소 제공과 각종 이벤트를 위한 시설, 자료 제공 업체로의 전환. 팬덤 내부에서 요구하는 목소리는 높지만, 결국 전혀 다른 분야인지라 이를 사업화한다고 홍보 효과 이상의 시장 효과를 낼 수 있는지에 대해서 회의적이다. 무엇보다 매장 내 인구 흐름이 영 좋지 않은 사업이다.
*하지만 기존의 RPG 출판사들은 속속 무너지고 있다. 신규 진입 출판사 중에 성공한 예도 찾아보기 힘들다.(해변법사의 독주인 탓인가?) 기본적으로 RPG 산업의 돈의 흐름이 너무 느리다. 하나의 컨텐츠를 소비하는 시간이 오래 걸릴 뿐 더러, 여러 명이 책 한 권으로 플레이하는 경우도 많다.
*D&D 4판의 마켓 쉐어는 55% 수준. 3.5때의 75% 때에 비교하면 꽤 크게 줄었지만, 크게 개의치 않는 듯. 오히려 해변 법사는 경쟁을 유도하며 시장에 활력을 주는 방안을 모색하는 듯 하다. OGL로 인한 시장 장악이 장기적으로 볼 때 오히려 저해요소였다고 판단했던 듯.
*어떤 의미로 D&D의 경쟁 상대는 다른 회사의 RPG 시스템이 아닌, 워해머. 이미 '워해머를 한다.'라는 표현이 'D&D를 한다.'와 마찬가지로 일반 명사화해버릴 정도인데다가, RPG로 컨버전된 워해머RPG까지 제법 마켓 쉐어를 차지할 정도.
*PDF판매 등을 통해 새로운 룰의 등장은 과열 기미 언급이 나올 정도로 속속 진행하고 있지만, 기존 룰에 비해 매력을 느끼는 팬 층이 적다. 결국 몇 년 지나면 살아남는 것은 기존 룰들의 새 판본 정도. 조금 반칙이지만, 패스파인더의 성공이 이례적인 것이다.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업체들의 대안은 이하와 같다.
-PDF 등의 이북 판매 : 여기에 희망을 거는 중소업체가 많지만, 실은 매우 부정적인 미래가 펼쳐지고 있다. '이북'으로는 RPG플레이를 하기가 너무나 불편하며, 독자들은 물리적인 실체가 없는 컨텐츠의 가치를 높이 인식하지 않는다.
-선주문 후판매 : 화이트울프가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 '제로 리스크 전략은 결국 하지 않는 것이 궁극의 제로 리스크'라는 딜레마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새로운 컨텐츠가 등장하지 않은채, 기존 절판 룰북의 복간만 이루어지며 소비층이 한정되어 있기에 판매 이후의 에라타 등의 후속 지원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결국 컨텐츠의 수명을 늘리지 못하고 있다.
-저가형 룰북 : 제본 수준의 룰북을 저가로 판매하는 아이디어도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RPG 구매층들은 책을 일종의 '트로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기에 소장 가치가 없는 룰북은 구매하지 않는다. 싸다고 해서 그 책을 구매하는 팬층은 RPG 업계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새로운 매체의 이용 : 스마트폰 같은... 하지만 이쪽은 어떻게 활용할지 업체 측에서도 아직 감을 잡고 있지 못하고 있다.
-소셜 허브 제공업체로의 전환 : 출판-유통이 아닌, 게임 플레이 장소 제공과 각종 이벤트를 위한 시설, 자료 제공 업체로의 전환. 팬덤 내부에서 요구하는 목소리는 높지만, 결국 전혀 다른 분야인지라 이를 사업화한다고 홍보 효과 이상의 시장 효과를 낼 수 있는지에 대해서 회의적이다. 무엇보다 매장 내 인구 흐름이 영 좋지 않은 사업이다.




덧글
Wishsong 2010/09/01 14:04 # 답글
RPG로 돈벌고 사는 건 좀, 아니 많이 어렵죠(...)
Gnawl 2010/09/01 16:16 # 삭제 답글
저도 그동네 동향을 좀 읽고 싶은데... 링크 점 부탁드립니다
RNarsis 2010/09/01 17:06 #
게시판, 위키, 업계인 블로그 수합이라 일일이 출처표기하기가 좀.
무명 2010/09/02 12:00 # 삭제 답글
라이트하게 플레이한 제 팀 경험으로 보면 사람들이 하고싶어하는건 'RPG를 하기위해 룰이 필요한거지' '룰을 플레이하기위해 RPG를 하는건 아니라서' 새로운 룰이라던가는 그다지 관심이 없었네요..물론 많이 한 사람들은 룰도 바꿔가면서 노시는게 낫겠지만.
RNarsis 2010/09/02 12:11 #
그거야 라이트&코어를 막론하고 팬들의 일반적인 성향인지라 취향맞는 룰을 만나면 어지간하면 그걸 주류로 잡습니다. 30년째 D&D 퍼스트로 굴리는 할아버지 팀도 있으니까요.그런데 업체 입장에선 '아하하 그러시군요.'로 넘어갈 수 없다는 것이 RPG시장의 문제.
아카샤 2010/09/03 00:16 # 답글
책이 있으면 무거워서 pdf본이 가지고 싶고, pdf를 가지고 있으면 손에 드는 맛이 없어서 책이 가지고 싶더군요.. 소비자는 이런 걸 느끼고, 판매자는 둘 다 아쉬우니...책과 pdf를 뛰어넘는 '궁극의 편의성/보관성을 가진 그 무엇'이 어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레드 2010/09/03 05:03 # 삭제
외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